「게이츠 오브 올림푸스 POP」, 판은 3×5로 줄고 최대 당첨은 25,000배
프라그마틱 POP 첫 게임 게이츠 오브 올림푸스 POP 정리. 세로형 3×5 판에 배수 최대 1,000배, 프리스핀 15회 누적 배수, 잭팟 심볼 3개로 25,000배. RTP 97.05%, 변동성 높음이다.

핵심 요약
- 프라그마틱 POP 브랜드의 첫 게임이 8월 31일 나왔다.
- 판은 3×5 세로형으로 줄었고, 배수 심볼은 최대 1,000배다.
- 스캐터 3개로 프리스핀 15회, 보너스 안에서 배수가 누적된다.
- 잭팟 심볼 3개면 25,000배, RTP는 97.05%로 시리즈 최고다.
프라그마틱이 7월 말 캐주얼 브랜드 POP을 출범시키며 예고한 첫 게임이 8월 31일 나왔다. 회사의 간판 게이츠 오브 올림푸스를 POP 방식으로 다시 만든 작품이다. 첫 화면부터 원작과 많이 다르다.

세로 판, 작은 제우스
원작은 6×5 가로 판이었다. POP은 3릴 5행 세로 판이다. 스마트폰을 세로로 든 채 한 손으로 하기 좋은 모양이다. 근육질 제우스 대신 2등신 가까운 작고 둥근 제우스가 판 아래를 지킨다. 배경의 기둥과 구름은 원작 분위기를 그대로 따랐다.
당첨 규칙은 원작 공식을 줄인 형태다. 같은 심볼 5개에서 9개 이상이 판 어디든 모이면 당첨이고, 당첨 심볼이 사라진 자리로 새 심볼이 떨어지는 텀블이 이어진다. 원작은 8개부터였는데, 판이 15칸으로 작아진 만큼 기준도 내려갔다.
| 구분 | <a href="/game/pragmatic/gates-of-olympus">원작</a> | POP |
|---|---|---|
| 판 | 6×5 (30칸) | 3×5 (15칸) |
| 당첨 기준 | 같은 심볼 8개 이상 | 같은 심볼 5개 이상 |
| 보너스 진입 | 스캐터 4개 | 스캐터 3개 |
| 배수 상한 | 500배 | 1,000배 |
| RTP | 96.50% | 97.05% |
| 최대 당첨 | 5,000배 | 25,000배 |
표로 놓고 보면 POP은 원작을 단순히 줄인 게임이 아니다. 판과 당첨 기준, 보너스 문턱은 낮췄고, 배수 상한과 RTP, 최대 당첨은 올렸다. 쉬운 쪽과 큰 쪽을 동시에 잡으려 한 설계다. 그 사이를 메우는 게 잭팟 심볼이다.
심볼 구성도 단순해졌다. 원작의 왕관, 반지, 모래시계, 잔, 보석 다섯 색이 거의 그대로 들어갔지만, 15칸짜리 판이라 한 화면에 보이는 심볼 수가 원작의 절반이다. 그만큼 같은 심볼 다섯 개를 모으기 쉬워졌고, 당첨이 3.47스핀에 한 번꼴로 나온다. 텀블이 짧게 두세 번 이어지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배수는 1,000배까지
배수 심볼은 기본 게임과 보너스 모두에서 떨어진다. 값은 최대 1,000배다. 텀블이 이어지는 동안 화면에 남아 있다가, 텀블이 끝나면 모두 더해져 그 스핀의 총 당첨에 곱해진다. 원작의 배수 상한이 500배였으니 두 배다.
작은 판에서 1,000배 배수는 효과가 더 크게 느껴진다. 원작처럼 큰 판에서 여러 당첨이 동시에 터지는 일은 드물지만, 대신 하나의 당첨에 배수가 붙는 비중이 커진다. 배수 심볼 두세 개가 한 텀블 연쇄에 함께 떨어지면 값은 더해져 그대로 곱해진다. 원작 1000 버전을 해본 사람이라면 익숙한 감각을 훨씬 좁은 판에서 느끼게 된다.

프리스핀은 원작처럼 누적된다
스캐터 3개 이상이면 프리스핀 15회가 시작된다. 보너스 중 스캐터가 2개 이상 더 뜨면 5회가 추가된다. 원작은 스캐터 4개가 필요했는데 POP은 3개로 문턱이 낮다.

보너스 안에서는 당첨이 난 스핀이나 텀블에 떨어진 배수가 누적 합계에 더해진다. 이 누적 배수는 텀블 연쇄가 끝날 때마다 적용된다. 앞에서 쌓인 배수가 뒤의 당첨에 계속 붙으니, 보너스 후반으로 갈수록 판이 커진다.

원작 게이츠 오브 올림푸스의 프리스핀도 같은 누적 방식이었다. 다만 원작은 보너스 진입이 평균 수백 스핀에 한 번으로 꽤 무거웠다. POP은 스캐터 기준을 낮추고 판을 줄여서 보너스에 더 자주 들어가게 만들었다. 미디어팩 기준 평균 221스핀에 한 번이다. 캐주얼 브랜드가 말한 “높은 당첨 빈도”가 보너스 쪽에서도 지켜진 셈이다.
잭팟 심볼 세 개면 25,000배
POP에만 있는 장치가 잭팟 심볼이다. 기본 게임이든 보너스든 언제든 잭팟 심볼 2개가 뜨면 500배짜리 스파크 잭팟, 3개가 뜨면 25,000배짜리 버스트 잭팟을 준다. 이 게임의 최대 당첨 25,000배가 바로 버스트 잭팟이다.

프라그마틱 발표문은 이 기능을 스캐터와 함께 떨어지는 POP 심볼 수에 따라 50배, 500배, 25,000배 즉시 상금을 주는 방식으로 소개했다. 미디어팩의 게임 설명은 잭팟 심볼 2개와 3개 기준으로 적었다. 실제 게임 화면 이름은 미디어팩 쪽과 같은 “POP 스파크”다. 세부 조건은 데모 화면의 게임 규칙에서 확인하는 게 정확하다.
숫자로 보면 쉽지 않다
캐주얼 브랜드라고 해서 판이 순한 건 아니다. 미디어팩은 변동성을 높음으로 분류했다. 기본 게임 당첨은 3.47스핀에 한 번으로 잦지만, 1,000배 이상은 139만 스핀에 한 번, 최대 당첨은 3,311만 스핀에 한 번이다. 프리스핀은 평균 221스핀에 한 번으로 원작 계열보다 자주 들어온다.
| 구분 | 평균 빈도 |
|---|---|
| 기본 게임 당첨 | 3.47스핀에 1번 |
| 프리스핀 진입 | 221.41스핀에 1번 |
| 1,000배 이상 | 1,390,946스핀에 1번 |
| 최대 25,000배 | 33,112,583스핀에 1번 |
RTP는 97.05%다. 시리즈 중 가장 높다. 판은 작게, 규칙은 쉽게 만들면서 돌려받는 비율은 오히려 올렸다. 베팅은 0.1부터 250까지, 최대 지급 한도는 625만이다.

1,000배 이상이 139만 스핀에 한 번이라는 숫자는 특이하다. 같은 25,000배 상한을 가진 다른 게임들은 대개 수만 스핀에 한 번 1,000배를 넘긴다. POP은 큰 결과 대부분을 잭팟 심볼 쪽에 몰아 둔 구조로 보인다. 평소에는 작고 잦은 당첨이 이어지다가, 잭팟 심볼이 맞는 순간 한 번에 숫자가 튄다.
2500과 비교하면
한 달 뒤 나온 게이츠 오브 올림푸스 2500과 최대 당첨이 같다. 25,000배. 그런데 가는 길이 완전히 다르다. 2500은 6×5 판에 보너스 모드 네 가지, 구매 옵션 네 단계, 앤티 세 단계를 깔았다. POP은 3×5 판에 구매 버튼 없이 잭팟 심볼 하나로 같은 숫자에 닿는다.
고를 게 많은 판이 좋으면 2500, 그냥 돌리고 싶으면 POP이다. 둘 다 프라그마틱 무료슬롯 모음에서 데모로 나란히 해볼 수 있다. POP의 다음 순서는 스위트 보난자, 제우스 대 하데스, 스타라이트 프린세스다.
POP 브랜드가 성공할지는 이 첫 게임의 반응에 크게 달려 있다. 프라그마틱이 가장 아끼는 IP를 맨 먼저 내놓은 것도 그래서다. 원작을 해본 사람이 세로 판의 제우스를 낯설게 느낄지, 오히려 가볍게 즐길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다. 적어도 숫자로는 원작보다 후한 RTP와 같은 25,000배 상한을 갖췄다.
출처: Pragmatic Play 공식 뉴스 · Pragmatic Play 미디어팩 게임 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