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밋 시티 「딩동 데스」, 더 크립트의 피를 이은 저승사자의 동창회
노리밋 시티 신작 딩동 데스 정리. 5단계 데스 미터가 캐릭터를 와일드로 바꾸고, x넛지 와일드와 노크 노크, 리셋되지 않는 전체 배수가 핵심이다. RTP 96.08%, 최대 14,280배, 변동성 극도로 높음.

핵심 요약
- 노리밋 시티가 9월 22일 더 크립트 계열 신작 「딩동 데스」를 냈다.
- 연쇄 세 번마다 5단계 데스 미터가 열리며 캐릭터 심볼이 와일드로 바뀐다.
- x넛지 와일드, x스플릿 와일드, 당첨 없는 판을 살리는 노크 노크가 들어갔다.
- 보너스에서는 미터와 배수가 리셋되지 않는다. RTP 96.08%, 최대 14,280배다.
“더 크립트와 더 크립트 2로 만든 게 늘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한 번 더 가 보자고 했다.” 노리밋 시티 제품 책임자 페르 린드하이머의 말이다. 9월 22일 나온 「딩동 데스」는 더 크립트 계열의 새 작품이다. 같은 피를 이었지만 손을 많이 댔다고 했다.
설정은 동창회다. 저승사자가 노리밋 게임 속 익숙한 얼굴들을 모아 추억을 벽에 걸어 뒀다. 멘탈, 파이어 인 더 홀, 블러드 앤 섀도, 다스 x붓, 산 쿠엔틴의 캐릭터들이 초대됐다. 발표문의 표현대로라면 “초대받지 않는 편이 나았을” 손님들이다.
세 번째 연쇄마다 열리는 데스 미터
이 게임의 중심은 5단계 데스 미터다. 기본 게임과 보너스 모두에서 작동한다. 심볼이 터지고 새로 떨어지는 연쇄가 세 번 일어날 때마다 미터가 한 칸 열린다. 칸이 열리면 정해진 캐릭터 심볼 하나가 그 판이 끝날 때까지 전부 와일드로 바뀐다.

5칸을 다 열면 전체 당첨 배수가 2배로 시작하고, 다시 열 때마다 1씩 오른다. 이때 세 가지 기능 중 하나가 따라올 수도 있다. 낮은 심볼 하나를 멘탈 페이션트 심볼로 바꾸는 기능, 캐릭터 와일드를 x스플릿 와일드로 바꾸는 기능, x넛지 와일드로 바꾸는 기능이다. 기능이 터지면 5단계는 다시 잠긴다. 발표문은 이를 “대기실로 돌아가라”고 표현했다.
x스플릿 와일드는 자기 줄의 심볼을 모두 둘로 쪼갠다. 판 위 칸 수가 순식간에 늘어나는 장치다. 화면에 “729 웨이즈”로 시작하던 판이 쪼개질수록 조합 수가 불어난다.
x스플릿 와일드가 x넛지 와일드를 쪼개면 x넛지 와일드의 배수는 두 배가 된다. 데스 미터 5단계에서 나오는 기능 두 가지가 서로 맞물리도록 만든 셈법이다. 데스 미터가 다섯 칸까지 열린 판은 캐릭터 다섯 종이 모두 와일드로 바뀐 상태라, 여기에 x스플릿까지 겹치면 판 대부분이 쪼개진 와일드로 덮인다.
떨어지면서 배수를 줍는 x넛지 와일드
x넛지 와일드는 노리밋의 오래된 장치다. 와일드가 떨어지면 맨 아래 칸까지 내려가면서 지나간 심볼 하나마다 배수가 1씩 오른다. 바닥에 닿으면 릴 전체로 늘어나는데, 위로 늘어나면서 덮는 심볼 중 쪼개진 심볼만 배수를 더 올린다.

x넛지 와일드 여러 개가 나란히 서면 배수는 더해진다. 다만 그 배수는 x넛지 와일드가 낀 당첨에만 붙는다. 발표문은 이를 “죽을 만큼 단순하다. 거의”라고 적었다.
x넛지 와일드는 높은 칸에 떨어질수록 유리하다. 맨 위에서 떨어지면 지나가는 심볼이 많아 배수가 크게 붙는다. 바닥 바로 위에 떨어지면 1-2배에서 멈춘다. 80배짜리 x넛지 부스터는 이 계산을 건너뛰고 모든 칸 6배 배수에서 출발하게 해 준다.
"똑똑, 누구세요"
노크 노크는 당첨이 없는 판에서 터지는 구제 장치다. 같은 심볼 3개 이상이 가로로 나란히 섰는데 당첨이 없을 때 발동한다. 줄 선 심볼이 사라지고 가운데 자리에 멘탈 페이션트 심볼이 들어선다. 그 자리에 배수가 있었다면 배수도 그대로 옮겨 간다.

멘탈 페이션트 심볼은 노리밋 팬이라면 익숙한 얼굴이다. 원작 멘탈의 환자들이 그대로 넘어왔다. 이 심볼은 노크 노크 폭발에도 살아남고, 데스 미터 5단계의 멘탈 페이션트 기능으로도 생긴다. 두 장치가 같은 심볼을 공유하면서 판 위에 한 종류의 심볼이 계속 늘어나는 흐름이 만들어진다.
그다음이 크다. 스캐터와 와일드, 멘탈 페이션트를 뺀 나머지 심볼이 판에서 전부 터지고 새 연쇄가 시작된다. 꽝으로 끝날 판이 새 판으로 바뀐다. 연쇄가 늘어나면 데스 미터도 함께 열린다. 린드하이머가 “노크 노크가 판을 계속 이어 준다”고 한 이유다.
미터가 리셋되지 않는 보너스
스캐터 3·4·5개면 딩동 스핀이 7·9·11회 열린다. 이 보너스에서는 데스 미터와 전체 배수가 스핀이 바뀌어도 초기화되지 않는다. 와일드로 바뀐 캐릭터가 보너스 내내 와일드로 남는다. 미터가 높이 올라갈수록 판이 와일드로 채워진다. 스캐터가 떨어지면 1회가 추가된다.

기본 게임에서 데스 미터는 판이 끝나면 처음으로 돌아간다. 보너스에서 리셋이 없다는 규칙이 그래서 크다. 7회짜리 딩동 스핀이라도 초반에 미터를 높이 올려 두면 남은 스핀 내내 와일드가 많은 판으로 돈다.
스캐터 6개는 딩동 데스 스핀 13회다. 딩동 스핀의 모든 기능이 켜지고, 미터 한 칸이 열릴 때마다 전체 배수가 1씩 오른다. 당첨에 낀 x넛지 와일드의 배수도 전체 배수에 더해진다. 발표문은 “죽음은 정말 계속 준다”고 했다.
부스터는 다섯 가지다. 베팅의 2배로 보너스 확률을 3배 올리는 보너스 부스터, 50·100·200배로 데스 미터 3·4·5단계를 보장하는 구매, 80배로 모든 칸 6배 배수에서 시작하는 x넛지 부스터다. 판이 끝난 뒤 데스 미터와 배수를 그대로 들고 한 번 더 돌리는 x트라 스핀도 살 수 있다.

x트라 스핀 가격은 데스 미터 단계와 배수에 따라 매겨진다. 미터가 높이 열린 채 판이 끝났다면 그만큼 비싸다. 가격이 그 판의 당첨금 이하일 때만 구매 화면이 뜬다. 린드하이머가 따로 언급한 데스 부스터도 있다. 문을 계속 두드리는 x넛지가 남아 있는 베팅이라고 설명했는데, 발표문의 부스터 목록에서 x넛지 부스터가 여기에 가장 가깝다.
더 크립트와 무엇이 같고 다른가
더 크립트 시리즈의 뼈대는 연쇄가 쌓일수록 판이 바뀌는 구조였다. 딩동 데스도 연쇄 세 번마다 미터가 열리는 방식으로 그 뼈대를 이었다. 린드하이머의 말로는 “크립트의 DNA가 그대로 있다”. 다른 점은 와일드의 출처다. 이번에는 캐릭터 심볼 자체가 미터에 따라 와일드로 바뀌니, 기본 게임에서도 와일드가 대량으로 생긴다.
노크 노크와 x트라 스핀은 연쇄를 끊기지 않게 하는 장치다. 당첨이 없을 때 판을 갈아엎고, 판이 끝난 뒤에도 미터를 들고 한 번 더 간다. 미터 단계와 배수를 최대한 오래 유지하는 쪽으로 게임 전체가 설계돼 있다.
14,280배, 극도로 높은 변동성
최대 당첨은 기본 베팅의 14,280배다. 노리밋은 변동성을 “극도로 높음”으로 분류했다. 더 크립트의 27,000배보다 낮은 숫자지만, 데스 미터가 계속 다시 열리는 구조라 린드하이머의 표현으로 “거의 끝이 없다”. RTP는 96.08%다.
흑백 바탕에 형광 초록만 쓴 화면도 인상적이다. 린드하이머는 “아트 팀이 이번에 제대로 했다”고 했다. 더 크립트 시리즈를 해 본 사람이라면 더 크립트 2와 나란히 놓고 비교해 볼 만하다. 앞서 노리밋이 낸 아웃소싱 2와 달리 이번에는 웃음보다 어둠이 앞선다.
출처: Nolimit City 공식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