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베스트 문 그레이브 프로핏」, 은·금·다이아 수집 심볼이 리스핀 판을 키운다
프라그마틱 신작 하베스트 문 그레이브 프로핏 정리. 은·금 와일드가 심볼을 와일드로 바꾸고 금 와일드는 최대 1,000배를 붙인다. 리스핀 보너스에서는 은·금·다이아 수집 심볼 세 종류가 머니 심볼을 모은다.

핵심 요약
- 프라그마틱 플레이가 8월 13일 레트로 SF와 묘지를 섞은 신작을 냈다.
- 5릴 4행 15라인에 은·금 와일드가 심볼을 최대 6개까지 와일드로 바꾼다.
- 금 와일드는 바꾼 심볼마다 최대 1,000배 배수를 붙인다.
- 리스핀 보너스에서 은·금·다이아 수집 심볼이 머니 심볼을 모은다. RTP 96.50%, 최대 10,000배다.
묘지에 착륙한 UFO
8월 13일 나온 「하베스트 문 그레이브 프로핏」의 배경은 묘하다. 보름달이 뜬 묘지 위로 UFO가 떠 있고, 네온사인 아래 말 가면을 쓴 남자가 삽을 들고 서 있다. 프라그마틱은 이를 “파충류의 레트로퓨처”라고 불렀다. 1950년대 SF 영화 같은 분위기에 방사능, 외계인, 무덤 도굴을 한꺼번에 섞었다.

판은 5릴 4행, 15라인이다. 최근 프라그마틱 신작이 대부분 페이 애니웨어나 메가웨이즈였던 걸 생각하면 오랜만의 라인 슬롯이다. 이 게임의 재미는 기본 게임의 와일드, 그리고 보너스의 머니 컬렉션 구조에 몰려 있다.
심볼 구성도 재미있다. 고가 심볼 자리에는 해골, 관, 묘비 같은 묘지 소품과 레트로 SF 소품이 섞여 있다. 판 위쪽에는 따로 줄이 하나 있어서, 보너스 중 머니 심볼이 이쪽에 깔린다. 은 수집 심볼이 모으는 “위쪽” 값이 바로 이 줄이다.
은 와일드와 금 와일드
기본 게임에서 떨어지는 와일드는 두 종류다. 은 와일드는 떨어지면 다른 심볼 최대 6개를 와일드로 바꾼다. 화면이 순식간에 와일드로 덮일 수 있다. 금 와일드는 같은 일을 하면서, 바꾼 심볼 하나하나에 최대 1,000배의 무작위 배수를 붙인다. 프라그마틱은 이를 “방사능 와일드”라고 불렀다.

15라인 게임에서 와일드 6개가 한꺼번에 생기면 여러 라인이 동시에 맞을 수 있다. 그 위에 금 와일드의 배수까지 붙으면 기본 게임에서도 큰 결과가 나올 여지가 생긴다. 보너스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지루하지 않게 만든 장치다.
15라인 라인 슬롯이 돌아왔다
요즘 프라그마틱 신작 상당수는 페이 애니웨어, 메가웨이즈, 클러스터 같은 방식이다. 라인 수를 따지지 않고 판 어디든 모이면 당첨이 난다. 하베스트 문은 5릴 4행에 정해진 15개 라인을 따라 왼쪽부터 맞아야 하는 전통적인 방식이다. 와일드가 한 번에 여섯 개씩 생기는 장치는 이 라인 구조와 맞물려야 힘을 쓴다. 와일드가 어느 줄을 지나가느냐에 따라 같은 개수라도 결과가 달라진다.
라인 슬롯은 규칙이 눈에 잘 보인다는 장점이 있다. 어느 줄이 맞았는지 화면에 선으로 표시되고, 당첨 과정을 따라가기 쉽다. 페이 애니웨어의 정신없는 텀블에 지쳤다면 오히려 반가운 구조다.
리스핀 보너스의 세 가지 수집 심볼
스캐터 3개가 뜨면 보너스가 시작된다. 프리스핀이 아니라 리스핀이다. 처음 3번이 주어지고, 새 심볼이 떨어질 때마다 3번으로 다시 채워진다. 홀드앤스핀과 비슷한 흐름이다. 여기서 은, 금, 다이아 세 종류의 수집 심볼이 떨어진다.
| 수집 심볼 | 하는 일 |
|---|---|
| 은 | 판 위쪽에 있는 머니 심볼 값을 모아 그 합을 자기 값으로 가진다 |
| 금 | 은처럼 위쪽 값을 모으고, 판 안의 머니 심볼 값까지 흡수한다 |
| 다이아 | 판 위 모든 머니 심볼 값을 모은 뒤, 각 머니 심볼에 모은 값을 다시 더해 키운다 |
수집 심볼은 떨어지면 값이 붙은 머니 심볼로 바뀌고, 남은 횟수를 3으로 되돌린 뒤 보너스가 끝날 때까지 판에 남는다. 다이아 수집 심볼이 가장 강력하다. 판의 모든 값을 모으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 값을 다른 머니 심볼에 다시 얹는다. 다이아가 늦게 떨어질수록 앞에서 쌓인 값이 많아 효과가 커진다.
세 종류가 모두 판에 남는다는 점이 중요하다. 은 수집 심볼이 위쪽 값을 모아 머니 심볼이 되면, 나중에 떨어지는 금이나 다이아가 그 값을 다시 흡수한다. 수집이 수집을 부르는 구조라, 리스핀이 길게 이어질수록 값이 계단식으로 커진다. 반대로 수집 심볼 없이 머니 심볼만 깔리다 끝나면 보너스는 생각보다 작게 끝난다.
이런 수집형 보너스는 빅 베스 시리즈의 낚시꾼이 물고기 값을 걷는 방식과 같은 뿌리다. 프라그마틱은 이 공식을 여러 테마에 입혀 왔는데, 세 단계 수집 심볼로 나눈 건 이번이 새롭다. 머니 컬렉션 문서에 비슷한 게임들이 정리돼 있다.


숫자로 보면
미디어팩 수치로는 프리스핀(리스핀 보너스) 진입이 평균 212.96스핀에 한 번이다. 기본 게임 당첨은 5.67스핀에 한 번, 1,000배 이상은 140,048스핀에 한 번, 최대 10,000배는 764만 스핀에 한 번이다. 변동성은 중간이다.
베팅 단위가 특이하다. 15라인이라 베팅 배수가 15배이고, 최소 베팅은 0.15다. 최대 베팅은 240, 최대 지급 한도는 240만이다. 보너스 구매는 120배와 400배 두 가지, 앤티 베팅은 2배다. RTP는 96.50%다.

리스핀 보너스가 평균 213스핀에 한 번이라는 건 같은 시기 프라그마틱 신작 중 문턱이 낮은 편이다. 데스 도미니언이 433스핀, 이스턴 퓨리가 289스핀이다. 대신 1,000배 이상은 14만 스핀에 한 번으로 드물다. 보너스에는 자주 들어가지만, 큰 결과는 수집 심볼이 제대로 겹칠 때만 나온다.
하베스트 문이라는 이름
제목의 “하베스트 문”은 가을 추수철 보름달을 뜻한다. 묘지에서 무덤을 파는 도굴꾼이 수확하는 건 곡식이 아니라 “무덤의 이익”이다. 같은 여름 나온 데스 도미니언이 정통 고딕 공포라면, 이 게임은 B급 SF 코미디에 가깝다. 같은 죽음 테마라도 결이 완전히 다르다. 무료 데모에서 다이아 수집 심볼이 떨어지는 장면을 직접 볼 수 있다.
출처: Pragmatic Play 공식 뉴스 · Pragmatic Play 미디어팩 게임 개요
